교회의 아름다움은 세상적인 풍요와 과감히 결별하며, 사랑하며 기도하는 ‘살 맛 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게 됩니다.

‘나의 존재’, ‘우리’라는 의미는 그러한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저는 여러분과 함께 ‘살 맛 나는 목회이야기’를 계속 써가며 우리교회가 ‘살 맛 나는 사람들’로 늘 웃음꽃이 흐르길 기도합니다.

三無三有 (삼무삼유)

Author
pastorksn
Date
2022-01-19 15:50
Views
767
“ 三無三有 (삼무삼유) ”

우리교회는 ‘ 三無三有 (삼무삼유)’ 라고 생각 합니다. ‘삼무삼유’ 란 말 그대로 세 가지는 없고, 세 가지는 있다고 하는 뜻입니다. 무엇이 세 가지가 없다고 생각 하시는지요 ?

첫째는 자체 예배당이 없습니다.
미국에 있는 많은 한인교회가 미국교회를 빌려 쓰고 있듯이 우리도 예외는 아닙니다. 저의 소망은 음향시설이 매우 잘 돼있고, 설교단은 작아도 무대는 넓어서, 우리 사랑하는 지체들이 자신이 느끼고 감사하는 하나님을 다 표현하는 예배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예배가 끝나면 은혜의 땀 속에 젖어서 그저 기쁨의 눈물만 나오는 그러한 예배를 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교회간판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를 찾아오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사전에 전화로 위치를 물어보고, 차가 없다면 태우러 달려 갈 수 있기 때문 입니다. 15명까지는 가능 합니다. 제차에 7명, 성훈이차에 4명, 인숙이 차에 4명… 그리고 또 있지만 아직 허락을 못 받았기에 감히 말하지 못합니다. ‘삶이란 ? 겪는 것 ’ 입니다. 오십시오. 저희 교회로 오셔서 새로운 삶을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는 목사가 없습니다.
아직 없습니다. 저는 현재 담임전도사 입니다. 어린시절부터 감리교회에서 헌신했으며, 앞으로 감리교 목사가 될 예정 입니다. 방황했던 시절에도 교회를 멀리하지 않았고, 주님의 손길을 결코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비록 남들에게는 형시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저는 주님을 사랑 합니다. 지금은 세상적인 아무 욕심도 없고, 다만 잃어버린 양을 찾으시는 목자의 심정으로 목회에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 뿐 입니다. 그리고 ‘기도’ 와 ‘말씀’을 의지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고백하는 사람 입니다. 참, 그리고 늘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우리교회는 세 가지가 분명히 있습니다.
첫째는 왕성한 식욕 이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잘 먹는다는 것은, 열정을 의미하며, 그러한 열정을 가지고 사역에 헌신봉사 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순종’ 이 있습니다.
부족한 전도사를 도와 주라고 하나님께서 순종하는 지체들을 보내 주셨다고 생각 합니다. 어려운 환경 임에도 ‘못해요’ 라고 하지 않고 잘 따라주어 가끔 감사의 눈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예수님처럼 우리의 마음이 변하지 않기를 기도하고 싶습니다.

셋째는 사랑이 있습니다.
교회가 사랑이 없는 교회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저희 교회는 사랑의 기초가 단단하며, 또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랑에도 기초가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그 기초를 예수님의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찾고 있습니다.

세 가지 없는 것이 있다면 세 가지 있는 것에서 찾아가며, 순종하며, 사랑하며 살아가겠습니다. [ 聖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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