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아름다움은 세상적인 풍요와 과감히 결별하며, 사랑하며 기도하는 ‘살 맛 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게 됩니다.

‘나의 존재’, ‘우리’라는 의미는 그러한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저는 여러분과 함께 ‘살 맛 나는 목회이야기’를 계속 써가며 우리교회가 ‘살 맛 나는 사람들’로 늘 웃음꽃이 흐르길 기도합니다.

우리말 '매다' 와 '메다' 의 차이점

Author
pastorksn
Date
2022-04-01 21:17
Views
1111
‘ 우리말 ‘매다’ 와 메다 의 차이점’

우리말에 ‘매다’ 와 ‘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슷하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매다’ 는 ? 주로 끈이 풀리지 않게 묶는 일에 사용 됩니다. 즉 ‘넥타이를 매다’ 신발끈을 매다’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메다’ 는 ? 물건을 어깨에 걸치거나 올려 놓을 때, 또는 책임을 떠 맡을 때쓰입니다’ 예를 들면 ‘가방을 메다’ ‘어깨에 총을 메다’ ‘젊은이는 우리의 장래를 메고 나갈 사람이다’ 처럼 사용 됩니다.


이처럼 우리말 ‘매다’와 ‘메다’ 는 분명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기에서 한가지 재미있는 성서적 의미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무거운 짐을 다 맡아 주셨습니다. 고통의 멍에 와 염려와 걱정 그리고 마음에 근심까지도 맡아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어깨위에는 우리의 무거운 짐들을 메고 가십니다.

그러한 무거운 짐을 메고 간다는 놀라운 사실을 믿으시는지요 ?



마태복음 18장18절에 있는 “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풀리리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혹, 여러분들은 이 세상에서의 삶 속에서 매여 있는 것들이 있으십니까 ?



마치 ‘매다’ 의 우리말 뜻인 ‘ 끈이 풀리지 않게 묶는 일에 사용되는 것처럼’여러분들도 일상의 삶 속에서 복잡하게 풀리지 않는 문제들이 있으십니까 ?

우리 주님께로 나아 오십시오 !

우리 주님은 ‘매다’ 와 ‘메다’ 를 다 사용 하셔서 우리를 자유케 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나아오라 !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하리라”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땅 위에서 문제를 풀어야 하늘에 서도 풀립니다. 다시 한번 ‘매다’와 ‘메다’ 의 의미를 기억 하십시오. [聖男]
Total 62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62
교회는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Buena Park Church | 2022.12.21 | Votes 3 | Views 411
Buena Park Church 2022.12.21 3 411
61
하나님의 눈물
Buena Park Church | 2022.12.19 | Votes 2 | Views 340
Buena Park Church 2022.12.19 2 340
60
친절하게 웃으며 거절하는 법
Buena Park Church | 2022.12.18 | Votes 2 | Views 329
Buena Park Church 2022.12.18 2 329
59
'청년집회 중에 깨달은 하나님의 은혜'
pastorksn | 2022.04.01 | Votes 4 | Views 1510
pastorksn 2022.04.01 4 1510
58
"청년과 노인"
pastorksn | 2022.04.01 | Votes 1 | Views 379
pastorksn 2022.04.01 1 379
57
내가 관심 갖고 연구하고 있는 교회
pastorksn | 2022.04.01 | Votes 0 | Views 387
pastorksn 2022.04.01 0 387
56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봉사'
pastorksn | 2022.04.01 | Votes 0 | Views 448
pastorksn 2022.04.01 0 448
55
" 떠나는 배 "
pastorksn | 2022.04.01 | Votes 1 | Views 372
pastorksn 2022.04.01 1 372
54
" 갈대상자 란 책을 읽고 난후 "
pastorksn | 2022.04.01 | Votes 0 | Views 427
pastorksn 2022.04.01 0 427
53
"그냥 무심코 지나칠 수 없는 일 "
pastorksn | 2022.04.01 | Votes 0 | Views 365
pastorksn 2022.04.01 0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