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요약] 남은 자가 있느니라 (로마서 11:1-5) 10/08/2023
Author
Buena Park Church
Date
2023-10-14 19:55
Views
315
하나님은 성경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3가지 방법으로 말씀하십니다.
① 부탁의 언어 - 잠언 19:17
② 권고의 언어 - 시편 8:4-5
③ 명령의 언어 - 살전 5:16-22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느 날부터인가 하나님의 언어를 잘못 해석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부탁의 언어, 권고 정도로 받아들이게 되니까 일상생활 속에서 해석이 잘못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나를 버렸다”, “내가 이렇게 어려움에 부닥쳤는데 하나님은 전혀 나를 도와주시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그 점을 이야기합니다.
1절 –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2절 –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지금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선민인 이스라엘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 했던 구약시대의 선지자 엘리야를 예로 듭니다.
엘리야는 어떤 인물인가요?
① 2절 – 그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고발한 인물입니다.
② 이스라엘의 가뭄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게 됩니다.
③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사람 칠 천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왕상 4-5절) 그러므로 엘리야 너는 걱정하지 말고 네 몸을 추스르고 은퇴해도 된다.” 하나님은 엘리사를 준비시켜 놓으셨습니다.
상황이 아무리 악화하고 어려움에 부닥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순결한 하나님의 백성을 남겨 두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 하나님의 뜻을 구현할 남은 자 7천 명은 어디에 있을까요 ?
이들에게는 특징이 있습니다.
①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았습니다.
②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20)
성경에서 알려주는 '남은 자'란?
① 야곱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거류하는 자” (창 23:4), “험악한 나그네 길”(창47:9), 야곱이 땅에서 험악한 세월을 겪으며 살아감에도 하나님께서 이 고난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저 하늘이 진정한 고향임을 믿고 사는 하늘에 속한 사람이므로 오직 종착지인 ‘더 나은 본향, 곧 하늘나라가 우리의 영원한 안식처라는 믿음으로 사는 자인 남은 자입니다.
②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
진실로 하나님께 간구하는 사람 (삼상 2 : 1 )
“한나가 기도로 아뢰었다. "주님께서 나의 마음에 기쁨을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이제 나는 주님 앞에서 얼굴을 들 수 있습니다. 원수들 앞에서도 자랑스럽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구하셨으므로, 내 기쁨이 큽니다.” (삼상 2 : 1 새번역)
한나의 기도는 하나님과 소통하려는 데 집중되어 있습니다. 기도는 말 그대로 하나님께 내 심정을 바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식을 낳으면 (사무엘) 평생 나실인으로 키워 성막에서 일하는 사람이 되게 하겠다고 서원한 이유도 바로 하나님만을 잘 섬기는 사람이 되겠다는 심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 남은 자입니다.
③ 하박국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합 2:4)
비록 지금은 힘들고 몰락하는 것 같아도 믿음을 가진 의인은 결국 ‘살아나게 된다.’, 즉 ‘마침내 부활하여 승리하게 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인 남은 자입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합 3:17-18)
이 구절은 곧 닥칠 바벨론의 침공으로 예루살렘이 이제 곧 폐허가 될 참혹한 모습을 그린 것입니다. 하지만 하박국은 코 앞에 닥친 불행과 어려움을 보지 않고 종말에 악인을 멸하고 의인을 살리시겠다는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뻐하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을 남겨 두신 것입니다.
우리가 모두 하나님이 남겨 두신 자임을 믿고 날마다 감사와 기쁨 속에서 믿음으로 승리하시는 우리가 모두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① 부탁의 언어 - 잠언 19:17
② 권고의 언어 - 시편 8:4-5
③ 명령의 언어 - 살전 5:16-22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느 날부터인가 하나님의 언어를 잘못 해석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부탁의 언어, 권고 정도로 받아들이게 되니까 일상생활 속에서 해석이 잘못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나를 버렸다”, “내가 이렇게 어려움에 부닥쳤는데 하나님은 전혀 나를 도와주시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그 점을 이야기합니다.
1절 –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2절 –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지금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선민인 이스라엘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 했던 구약시대의 선지자 엘리야를 예로 듭니다.
엘리야는 어떤 인물인가요?
① 2절 – 그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고발한 인물입니다.
② 이스라엘의 가뭄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게 됩니다.
③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사람 칠 천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왕상 4-5절) 그러므로 엘리야 너는 걱정하지 말고 네 몸을 추스르고 은퇴해도 된다.” 하나님은 엘리사를 준비시켜 놓으셨습니다.
상황이 아무리 악화하고 어려움에 부닥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순결한 하나님의 백성을 남겨 두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 하나님의 뜻을 구현할 남은 자 7천 명은 어디에 있을까요 ?
이들에게는 특징이 있습니다.
①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았습니다.
②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20)
성경에서 알려주는 '남은 자'란?
① 야곱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거류하는 자” (창 23:4), “험악한 나그네 길”(창47:9), 야곱이 땅에서 험악한 세월을 겪으며 살아감에도 하나님께서 이 고난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저 하늘이 진정한 고향임을 믿고 사는 하늘에 속한 사람이므로 오직 종착지인 ‘더 나은 본향, 곧 하늘나라가 우리의 영원한 안식처라는 믿음으로 사는 자인 남은 자입니다.
②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
진실로 하나님께 간구하는 사람 (삼상 2 : 1 )
“한나가 기도로 아뢰었다. "주님께서 나의 마음에 기쁨을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이제 나는 주님 앞에서 얼굴을 들 수 있습니다. 원수들 앞에서도 자랑스럽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구하셨으므로, 내 기쁨이 큽니다.” (삼상 2 : 1 새번역)
한나의 기도는 하나님과 소통하려는 데 집중되어 있습니다. 기도는 말 그대로 하나님께 내 심정을 바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식을 낳으면 (사무엘) 평생 나실인으로 키워 성막에서 일하는 사람이 되게 하겠다고 서원한 이유도 바로 하나님만을 잘 섬기는 사람이 되겠다는 심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 남은 자입니다.
③ 하박국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합 2:4)
비록 지금은 힘들고 몰락하는 것 같아도 믿음을 가진 의인은 결국 ‘살아나게 된다.’, 즉 ‘마침내 부활하여 승리하게 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인 남은 자입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합 3:17-18)
이 구절은 곧 닥칠 바벨론의 침공으로 예루살렘이 이제 곧 폐허가 될 참혹한 모습을 그린 것입니다. 하지만 하박국은 코 앞에 닥친 불행과 어려움을 보지 않고 종말에 악인을 멸하고 의인을 살리시겠다는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뻐하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을 남겨 두신 것입니다.
우리가 모두 하나님이 남겨 두신 자임을 믿고 날마다 감사와 기쁨 속에서 믿음으로 승리하시는 우리가 모두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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