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요약]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다는 것은? (살전 2: 3) 06/18/2023
Author
Buena Park Church
Date
2023-06-24 17:31
Views
279
데살로니가전서 2장은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무슨 사역을 했는가에 대한 말씀입니다.
[데살로니가에서 벌인 바울의 사역]
데살로니가교회는 바울과 실라가 2차 전도 여행 중에 세운 교회입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이르러 회당에 들어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때 적지 않은 헬라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시기한 유대인들이 떼를 지어 몰려와서 바울을 박해하였고,
바울은 죽을 고비를 넘기고 도망쳐 나왔지만, 교인들은 그 박해 속에서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박해하고 있는 데살로니가교회의 성도들이 잘 견디고 있는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데살로니가교회가 박해받으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 성도들이 신실하게 신앙을 지킨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살전 2:13 )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그 박해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이 전해 준 설득력 있는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서 신실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바울이 떠난 후에도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그러자 그 말씀이 반대로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붙잡아 주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히 4:12~13)
말씀을 받게 되면 그 말씀은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고 내 안에서 살아 움직이게 됩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행 8:14)
'말씀을 받았다(데뎈타이)'가 과거가 아니라 현재시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누군가 움직이게 됩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움직입니다. (보내매 – 아페스테일란 '움직이는 것'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함을 받게 된다는 것)
말씀을 받아서 내 마음에 들어오기까지 - 성령의 말할 수 없는 탄식이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고린도교회가 방언과 예언 때문에 분열되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예언 말씀을 받게 되면 5가지 특징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예언을 말하고 있으면, 갓 믿기 시작한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 들어와서 듣고,
그 모두에게 질책받고 심판을 받아서, 그 마음속에 숨은 일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엎드려서 하나님께 경배하면서 "참으로 하나님께서 여러분 가운데 계십니다"하고 환히 말할 것입니다. (고전 14:24~25 새번역)
①모든 사람에게 책망을 듣게 질책(책망)을 듣게 됩니다. (고전 14:24)
하나님이 말씀이 진실이라는 사실과 나 자신이 하나님 앞에 죄인이로구나 !
성령이 죄와 의에, 심판에 대하여 내가 아직 예수님을 잘 모르지만 예수님이 이미 약속하신 예언이 실현되는 과정입니다. (요 16:7~9)
② 모든 사람에게 심판(판단)받게 됩니다. (24절)
죄가 실질적으로 나에게 다가옵니다. “맞아 내가 잘못한 거야 !”
내가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고 모든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지 않고 나의 이름으로 했구나. 내가 잘 못 뿌린 씨에 대한 잘못된 열매를 내가 그대로 거두어들이는구나!
③ 그 마음속에 숨은 일이 드러나게 됩니다. (고전 14:25)
불꽃 같은 눈동자로 나를 꿰뚫어 보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완전히 발가벗겨진 것을 느끼게 됩니다.
④ 하나님 앞에 엎드리어 경배합니다. (25절)
죄에 대한 깨달음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겸손하게 만듭니다.
그때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께 경배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게 됩니다.
⑤ '하나님이 참으로 여러분 가운데 계십니다'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25절)
하나님을 죽은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믿고 고백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나를 통하여 말씀하고 계심을 깨닫게 됩니다.
성령은 사도행전에 59번 나타나십니다. 그중에서 35번이 사람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받기를 즐겨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말씀을 받더라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기 뜻에 꿰맞추어 놓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너희가 예수님을 믿게 되면 꽃길만 걷게 된다고 받지 않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고난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예언대로 그들은 고난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에게 비난과 손가락질, 심지어 친한 사람들과도 결별하게 되었습니다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소망을 품게 되었고 모든 고난을 참고 견딜 수 있었습니다.
그 힘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먹지 않으면 '가짜'라는 명찰이 우리 이름 앞에 붙게 됩니다.
가짜 그리스도인, 가짜 목사, 가짜 교회......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진실로 진실로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서 진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데살로니가에서 벌인 바울의 사역]
데살로니가교회는 바울과 실라가 2차 전도 여행 중에 세운 교회입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이르러 회당에 들어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때 적지 않은 헬라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시기한 유대인들이 떼를 지어 몰려와서 바울을 박해하였고,
바울은 죽을 고비를 넘기고 도망쳐 나왔지만, 교인들은 그 박해 속에서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박해하고 있는 데살로니가교회의 성도들이 잘 견디고 있는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데살로니가교회가 박해받으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 성도들이 신실하게 신앙을 지킨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살전 2:13 )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그 박해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이 전해 준 설득력 있는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서 신실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바울이 떠난 후에도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그러자 그 말씀이 반대로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붙잡아 주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히 4:12~13)
말씀을 받게 되면 그 말씀은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고 내 안에서 살아 움직이게 됩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행 8:14)
'말씀을 받았다(데뎈타이)'가 과거가 아니라 현재시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누군가 움직이게 됩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움직입니다. (보내매 – 아페스테일란 '움직이는 것'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함을 받게 된다는 것)
말씀을 받아서 내 마음에 들어오기까지 - 성령의 말할 수 없는 탄식이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고린도교회가 방언과 예언 때문에 분열되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예언 말씀을 받게 되면 5가지 특징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예언을 말하고 있으면, 갓 믿기 시작한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 들어와서 듣고,
그 모두에게 질책받고 심판을 받아서, 그 마음속에 숨은 일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엎드려서 하나님께 경배하면서 "참으로 하나님께서 여러분 가운데 계십니다"하고 환히 말할 것입니다. (고전 14:24~25 새번역)
①모든 사람에게 책망을 듣게 질책(책망)을 듣게 됩니다. (고전 14:24)
하나님이 말씀이 진실이라는 사실과 나 자신이 하나님 앞에 죄인이로구나 !
성령이 죄와 의에, 심판에 대하여 내가 아직 예수님을 잘 모르지만 예수님이 이미 약속하신 예언이 실현되는 과정입니다. (요 16:7~9)
② 모든 사람에게 심판(판단)받게 됩니다. (24절)
죄가 실질적으로 나에게 다가옵니다. “맞아 내가 잘못한 거야 !”
내가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고 모든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지 않고 나의 이름으로 했구나. 내가 잘 못 뿌린 씨에 대한 잘못된 열매를 내가 그대로 거두어들이는구나!
③ 그 마음속에 숨은 일이 드러나게 됩니다. (고전 14:25)
불꽃 같은 눈동자로 나를 꿰뚫어 보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완전히 발가벗겨진 것을 느끼게 됩니다.
④ 하나님 앞에 엎드리어 경배합니다. (25절)
죄에 대한 깨달음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겸손하게 만듭니다.
그때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께 경배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게 됩니다.
⑤ '하나님이 참으로 여러분 가운데 계십니다'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25절)
하나님을 죽은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믿고 고백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나를 통하여 말씀하고 계심을 깨닫게 됩니다.
성령은 사도행전에 59번 나타나십니다. 그중에서 35번이 사람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받기를 즐겨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말씀을 받더라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기 뜻에 꿰맞추어 놓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너희가 예수님을 믿게 되면 꽃길만 걷게 된다고 받지 않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고난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예언대로 그들은 고난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에게 비난과 손가락질, 심지어 친한 사람들과도 결별하게 되었습니다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소망을 품게 되었고 모든 고난을 참고 견딜 수 있었습니다.
그 힘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먹지 않으면 '가짜'라는 명찰이 우리 이름 앞에 붙게 됩니다.
가짜 그리스도인, 가짜 목사, 가짜 교회......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진실로 진실로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서 진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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