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질문과 나의 대답 34 ]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Author
Buena Park Church
Date
2022-05-31 01:51
Views
801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마가 5 : 25-34절
12년 동안이나 “혈루증”을 앓고 있었던 여인이 있었습니다. 혈루증은 피가 계속해서 아래로 쏟아지는 병입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께 나아오는 그 시간에도 피가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마가는 이 여인이 그동안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에 대하여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12해를 혈루증을 앓고 있던 여인에 대한 기록은 -마태 9 : 18-26 .누가 8 : 40-56절에도 나옵니다)
“여러 의사에게 보이면서, 고생도 많이 하고, 재산도 다 없앴으나, 아무 효력이 없었고, 상태는 더 악화되었다.” (새번역 26절)
① 여러 의사들을 찾아 다녔습니다.
② 몸과 마음이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③ 재산을 모두 다 허비 했습니다.
④ 아무 효력을 보지 못했습니다.
⑤ 병세가 그전보다 더 악화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녀는 당시 레위기 정결법에 의하여 자신이 “부정하다” 고 생각했고, 사람들 과의 접촉을 피했을 것입니다. “어떤 여자가 자기 몸이 월경 기간이 아닌데도, 여러 날 동안 줄곧 피를 흘리거나, 월경 기간이 끝났는데도, 줄곧 피를 흘리면, 피가 흐르는 그 기간 동안 그 여자는 부정하다. 몸이 불결한 때와 같이, 이 기간에도 그 여자는 부정하다.” (레15 : 27절)
즉 이 여인은 병으로 말미암아 재산도 다 탕진하고. 사회적신분도 모두 잃어 버리고, 그야말로 외롭고도 절망적인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여인이 예수님께 나아오게 된 이유는 ? 27-28절“예수의 소문을 듣고…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고 이미 생각하고 믿고 행동에 옮겼습니다.”
롬 10 : 17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즉 이 여인은 ① 들었고 ②믿었고 ③ 행동에 옮겼습니다. (그렇게 행동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말입니다.)
우리는 여기까지 에서 한 가지 묵상해 볼 것이 있습니다. 이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기 위해 예수님께 나아오는 과정에 대한 것을 묵상해 보아야 합니다. (병을 치유하기 위한 과정)
“옷에” (옷자락, 가장자리에 붙어 있는 부속물,(술) - 즉 이 여인은 자신의 부정함으로 인해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예수님이 걸치신 옷자락 끝에 있는 술에만 손을 댄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 여자가 앉았던 자리에 닿는 남자는, 누구나 옷을 빨고 물로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 남자는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레 15 : 22)
오늘 본문이 있는 앞 부분에서는 예수님이 이미 귀신들린 사람을 고쳐 주시고 오신 것에
관한 이야기와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불치병으로 죽어 가고 있어서 그의 아버지 야이로가 예수님을 기다렸다가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간곡히 딸을 살려 달라고 요청을 하여” 모시고 자신의 집으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가시는 장면이 성경에 상세하게 니옵니다. “이에 그와 함께 가실 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막 5 : 24절)
이러한 상황 속에서 12해를 혈루증을 잃고 있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 (30절) 라고 질문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많은 무리 가운데서 우연히 자신의 몸에 닿는 것과 의식적으로 만진 것 (encounter) 을 구별해 내셨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라는 예수님의 질문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이십니다. 누군지 몰라서 질문하신 것이 아닙니다. 또 제자들은 예수님의 질문에 대하여 반문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께 "무리가 선생님을 에워싸고 떠밀고 있는데, 누가 손을 대었느냐고 물으십니까?" 하고 반문하였다.” (새번역 31절)
“주님께 손을 대는 것”이란? “접속,접촉 하는 것” 입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이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 앞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주님과 함께 찬송 부르고, 함께 동행하고, 기도 하고. 주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이것이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이며, 주님과 접촉,접속 하는 것 입니다.
즉 우리는 예배라는 형식을 통해 주님께 손을 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라는 예수님의 질문에 담긴 뜻은?
“참되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을 찾으신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요 4 : 23-24절)
주님 옷자락에 손을 대는 자, 곧 “자신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영적 예배를 드리는 자”가 누구냐? 라는 질문으로 받아야 합니다. 여인은 자신을 주님께 산 제물로 드립니다.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3절)
12년 동안이나 “혈루증”을 앓고 있었던 여인이 있었습니다. 혈루증은 피가 계속해서 아래로 쏟아지는 병입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께 나아오는 그 시간에도 피가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마가는 이 여인이 그동안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에 대하여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12해를 혈루증을 앓고 있던 여인에 대한 기록은 -마태 9 : 18-26 .누가 8 : 40-56절에도 나옵니다)
“여러 의사에게 보이면서, 고생도 많이 하고, 재산도 다 없앴으나, 아무 효력이 없었고, 상태는 더 악화되었다.” (새번역 26절)
① 여러 의사들을 찾아 다녔습니다.
② 몸과 마음이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③ 재산을 모두 다 허비 했습니다.
④ 아무 효력을 보지 못했습니다.
⑤ 병세가 그전보다 더 악화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녀는 당시 레위기 정결법에 의하여 자신이 “부정하다” 고 생각했고, 사람들 과의 접촉을 피했을 것입니다. “어떤 여자가 자기 몸이 월경 기간이 아닌데도, 여러 날 동안 줄곧 피를 흘리거나, 월경 기간이 끝났는데도, 줄곧 피를 흘리면, 피가 흐르는 그 기간 동안 그 여자는 부정하다. 몸이 불결한 때와 같이, 이 기간에도 그 여자는 부정하다.” (레15 : 27절)
즉 이 여인은 병으로 말미암아 재산도 다 탕진하고. 사회적신분도 모두 잃어 버리고, 그야말로 외롭고도 절망적인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여인이 예수님께 나아오게 된 이유는 ? 27-28절“예수의 소문을 듣고…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고 이미 생각하고 믿고 행동에 옮겼습니다.”
롬 10 : 17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즉 이 여인은 ① 들었고 ②믿었고 ③ 행동에 옮겼습니다. (그렇게 행동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말입니다.)
우리는 여기까지 에서 한 가지 묵상해 볼 것이 있습니다. 이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기 위해 예수님께 나아오는 과정에 대한 것을 묵상해 보아야 합니다. (병을 치유하기 위한 과정)
“옷에” (옷자락, 가장자리에 붙어 있는 부속물,(술) - 즉 이 여인은 자신의 부정함으로 인해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예수님이 걸치신 옷자락 끝에 있는 술에만 손을 댄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 여자가 앉았던 자리에 닿는 남자는, 누구나 옷을 빨고 물로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 남자는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레 15 : 22)
오늘 본문이 있는 앞 부분에서는 예수님이 이미 귀신들린 사람을 고쳐 주시고 오신 것에
관한 이야기와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불치병으로 죽어 가고 있어서 그의 아버지 야이로가 예수님을 기다렸다가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간곡히 딸을 살려 달라고 요청을 하여” 모시고 자신의 집으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가시는 장면이 성경에 상세하게 니옵니다. “이에 그와 함께 가실 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막 5 : 24절)
이러한 상황 속에서 12해를 혈루증을 잃고 있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 (30절) 라고 질문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많은 무리 가운데서 우연히 자신의 몸에 닿는 것과 의식적으로 만진 것 (encounter) 을 구별해 내셨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라는 예수님의 질문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이십니다. 누군지 몰라서 질문하신 것이 아닙니다. 또 제자들은 예수님의 질문에 대하여 반문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께 "무리가 선생님을 에워싸고 떠밀고 있는데, 누가 손을 대었느냐고 물으십니까?" 하고 반문하였다.” (새번역 31절)
“주님께 손을 대는 것”이란? “접속,접촉 하는 것” 입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이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 앞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주님과 함께 찬송 부르고, 함께 동행하고, 기도 하고. 주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이것이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이며, 주님과 접촉,접속 하는 것 입니다.
즉 우리는 예배라는 형식을 통해 주님께 손을 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라는 예수님의 질문에 담긴 뜻은?
“참되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을 찾으신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요 4 : 23-24절)
주님 옷자락에 손을 대는 자, 곧 “자신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영적 예배를 드리는 자”가 누구냐? 라는 질문으로 받아야 합니다. 여인은 자신을 주님께 산 제물로 드립니다.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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